성공 스토리 펠리웨이 덕분에 행복해진 고양이들

저희 집의 막내 고양이인 스티치밥 캣팬츠(17개월)가 집 근처의 여우 냄새 때문에 괴로워하자 펠리웨이를 쓰기로 했어요. 저희 집 뒤에는 여우가 많이 서식하고 있는 국립공원이 있는데, 1월이 되면 여우들의 짝짓기 시즌이 시작돼요.

지난해 너무 어려서 외출할 수 없었던 스티치밥은 이번에 처음으로 외출하였고, 거의 하룻밤 사이에 스티치밥의 행동에 극적인 변화가 있었어요. 스티치밥은 자신감 넘치고 활기차던 모습에서 조용하고, 내성적이고, 긴장된 모습으로 변했고, 평상시처럼 껴안거나 우리와 함께 침대에서 잠을 자러 오지 않았고, 아침에 깨우러 오지 않았어요.

저희는 질병으로 인한 변화일 경우를 대비해서 스티치밥의 식습관, 배변습관을 관찰했고, 또한 다쳤는지 검사까지 했어요. 하지만 스티치밥은 평상시와 같았고 그래서 저희는 그를 괴롭히는 냄새의 원인이 여우라 확신했고, 스티치밥의 불안을 덜어줄 조치를 취해야 했어요. 어제 디퓨저를 꽂았더니 오늘 스티치밥은 골골송을 부르고, 말도 많이 하고, 훨씬 편안해 보여요.

스티치밥은 심지어 저희에게 야단법석을 떨며 안아 달라고 다가오고 있어요. 정말 놀라워요. 나이가 많은 고양이 페퍼와 기즈모(둘 다 10살 안팎)는 이미 여우에 익숙해져있고 여우 때문에 괴로워 하지는 않았지만 전보다 더 편안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는 불안해하는 고양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펠리웨이를 사용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해요.